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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25   나의 성공 파트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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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에키의 법칙
들여마시기/애니 | 2006/07/27 22:16


한참 잠잠하다가 다시 찾아온 갈증 때문에 찾아보게 된 애니
(애니에 대해선 거의 아는게 없어 지식IN을 즐겨 이용하곤 합니다 ㅋㅋ)
'우에키의 법칙'은 뭐랄까...
솔직히 처음엔 억지스러운 전개와 너무 뻔한 주인공의 성격 이런것 때문에 맘에 안들었는데
그래도 왠지 이상하게 보기를 그만둘 수가 없더군요;;
그렇지만 20화 이후부터는 정말 재밌었습니다. 시간 가는줄도 모를정도로요 ㅋㅋ
어쩌다 보니....... 이틀만에 다 봐버렸습니다 결국;ㅁ;
유치할 정도까지 '정의'를 고집하고 지나치게 바보같은(좋게 말하면 우직한) 우에키군
어쩌다 우에키를 쫓아다니게 되었는지 이해가 잘 안되는 아이짱
단순히 우에키의 '재'를 지키기 위해서?(분명히 나중엔 알것 같기도 하지만요)
주인공이 너무 느긋하고 태평하니까 분명 '주인공은 죽지 않아'라는 걸 알면서도 보는 내내 계속 긴장하고 있었지요
어떻게 보면 우에키는 원피스의 루피와 상당히 흡사한데
매번의 싸움마다 기발한 아이디어를 생각해 낸다던지.. 성격이라던지.. 추구하는 거라든지
자꾸 보니까 둘이 닮은거 같기도 하고 ㅋㅋ
그러고 보니 우에키의 법칙과 원피스는 상당히 흡사하네요.
뭐 다른 애니 중에도 이런형식이 많을지도 모르겠지만
주인공들이 무사태평에다
원하는 걸 얻기위해 팀을 이룬다던지
악인(적)의 과거를 보여준다던지
아무래도 제가 이런 스토리 전개를 좋아하나 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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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성공 파트너는?
내보내기/생각 | 2006/07/25 08:29

의존성 : 14 점 자극추구성 : 14 점

당신의 장점은 상상력이다. 당신은 주변 사람들로부터 기발한 생각을 한다는 소릴 가끔 듣는다.


그런데 그 생각들이란 게 대부분 비현실적인 경우가 많다. 게다가 당신에게는 추진력이나 실천력이 부족하다. 여러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도 귀찮거나 어렵고, 사람들을 챙겨가며 일을 진행하는 것도 버겁다. 그래서 당신은 게으른 천재로 남으려는 경향이 있다.


당신은 지나치게 이상적이므로 직접 나서는 것은 체질에 맞지 않는다. 따라서 당신에게는 직접 몸을 움직이고 현실과 부딪치길 즐기는 "돌격대장" 형 동료가 어울린다. 돌격대장 형 동료는 당신에게 부족한 용기와 실천력을 제공할 것이고, 당신은 그에게 부족한 치밀하고 냉정한 전략을 제공할 수 있다.


"당신과 비슷한 인물"이 아니라, 당신의 "성공 파트너" 실존 인물들입니다.

정주영
1915-2001. 현대그룹 창업주. 매일 풀 죽으로 끼니를 때우던 극도로 가난한 농가에서 태어나, 수많은 역경을 극복하며 맨주먹으로 (한때) 대한민국 최대 기업을 키워낸 장본인. 그는 가장 최악의 상황에서도 매번 기적처럼 회생했으며, 가장 불가능해 보이는 "기회"마저도 끝끝내 성공시킨 무서운 집념의 사나이였음. 오늘날 한국이 자랑하는 건설, 자동차, 조선 산업은 모두 정주영 혼자의 대담성과 추진력으로 시작한 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직원들과의 화합을 강조, 가족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는데도 능했으며, 이명박 같은 유능한 참모를 많이 거느리기도 했다.

스티브 잡스 Steve Paul Jobs. 1955년 생. 애플 컴퓨터의 창업자. 현재 애플 컴퓨터 CEO. 현존하는 미국의 CEO 중 가장 "제멋대로" 성격의 인물. 무일푼에서 시작, 스티브 워즈니악이라는 천재 개발자를 만나 그의 능력을 상업적으로 활용하는 수완을 보인다. 스티브 잡스는 탁월한 장사 수완과 추진력으로 워즈니악과 함께 애플 컴퓨터를 창립하고 백만장자가 된다. 신들린 설득력과 타고난 협상력을 갖고 있었음에도, 잡스는 이후 전횡을 일삼다가 회사에서 쫓겨나고 또 다시 창립한 회사를 망하게 하는 등 파란 많은 경력을 쌓는다. 그러나 90년대 애플 컴퓨터가 그를 다시 CEO로 추대하면서 그는 다시 한번 인생의 전성기를 맞는다.

유방(劉邦)
BC247~BC195. 한나라를 세운 한고조. 신분, 재산, 재능, 어느 것 하나 변변한 바탕 없이 중국대륙을 제패한 기적의 인물. 유방은 신분이나 능력은 보잘 것 없었으나 대신 천재를 알아보고 적극 활용하는 재능이 있었다. 성격도 불안하고 제멋대로였으나 사람들을 포용하고 고언에 귀 기울이는 느긋한 품성도 갖고 있었다. 그런 유방의 밑에서 장량, 한신 같은 당대 최고의 천재 참모들이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고, 한낱 지방 한량에 불과했던 유방은 이들의 활약으로 당대 호걸들을 제압하고 황제의 자리에 오른다. 유방은 스스로 부족했기에 재능 있는 참모들에 더 깊은 신뢰를 가졌고 이 때문에 역사적인 인물로 거듭날 수 있었다.

존 레논(John Lennon)역사상 가장 인기 있었던 영국 출신 밴드, 비틀즈의 (사실상의) 리더. 팀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멤버로 밴드를 창설한 인물이기도 하다. 그는 밴드의 형 노릇을 하며 비틀즈를 이끌었으며, 특유의 자신감과 넉살, 그리고 뛰어난 음악적 감각으로 사람들의 인기를 독차지했다. 반면 무척 거칠고 잔인한 성격도 갖고 있어서 남들에게 상처 주는 일을 많이 하기도 했다. 그리고 예술가 특유의 게으르고 제멋대로의 성격 때문에 밴드 매니저인 브라이언 엡스타인이 죽은 뒤 밴드가 와해 되는데 일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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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다메 칸타빌레
들여마시기/애니 | 2006/07/24 05:25

오늘 오랫만에 학교에 갔다가 친구에게 소개받은 책이다
'엉뚱한 애들이 나오는 재밌는 만화책'을 보고 싶다고 했더니 바로 이 만화를 골라주었다
ㅋㅋ 엉뚱한 애'들'이 아니고 엉뚱한 '애'가 나오는 만화긴 했지만
너무 재밌어서 밤새면서 14권까지 봐버렸다(완결인줄 알았더니 아니네.. ㅋㅋ 왠지 안심되는데;)

어렸을때, 약 4년(?)간 피아노를 배운적이 있었다.
그때는 엄마가 좀 욕심이 많으셔서 나를 이곳저곳의 학원에 보내시곤 하셨는데
'수영','웅변','미술',그리고'음악'학원 정도?
사실 지금 저 중에서 제대로 하는건 하나도 없다-_-
내가 다 귀찮아서 금방 그만둬 버렸으니까
(수영학원은 아마 일주일도 안되서 그만둔걸로 기억; 물을 무서워했었다 치아키처럼? ㅋㅋ)
피아노나 웅변은 그나마 꽤 오래 배운 편인데..
사실 웅변은 너무 어렸을 때 해서 기억도 안난다;
어렸을 때는 피아노 연습이 얼마나 싫던지, 연습하라고 선생님이 동그라미를 그려주시면 집에서 거짓말로 사선을 긋곤 했었다 (엄마한테 들켜서 혼난적도 많았지만..)
내가 그때 음악을 즐길 줄 알았던 걸까.. 그렇지 않았던 것 같다
그냥 다른 학원에 다닐 때처럼 하나의 숙제나 일로 생각해버렸던 것 같다

좀 더 배웠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도 들지만
뭐 부담없이 가끔 생각날때 뚜껑을 열고 치는 피아노가 더 재밌는 것 같기도 하고..
끈기있게 뭘 잘 못하는 내 성격으로 봐선(정말 흥미있는것만 빼고 <-일시적일 때가 훨씬 많다) 오래 배우려고 노력했어도 나중엔 그만두고 말았겠지.. 라는 생각이.;

대리만족일진 모르겠지만
노다메를 보면서 참 기분이 좋았다
무언가에 푹 빠질 수 있는 열정이 있다는거.. 예술가의 진정한 자질이 아닐까
그런 '열정' 나도 본받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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